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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동난자 시술하고 싶은데 국가 지원비가 있다고?? (냉동난자, 가임력보존)

by 아이팝 2025. 7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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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엔 30대 중후반에 결혼하거나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이 정말 많죠. 그래서 요즘은 ‘가임력 보존’이라는 개념도 익숙해졌는데요, 그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냉동난자예요.

그런데! 이미 냉동난자를 보관해둔 분들이 임신·출산을 위해 이걸 다시 사용하는 시점엔 생각보다 큰 시술비 부담이 생기죠.

이때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‘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’입니다. 

정부가 체외수정 시술비,냉동난자 해동에 대해서 최대 2회,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예요.

1. 이게 누가 받을 수 있는 거예요? (지원조건)

이 제도는 단순히 냉동난자만 보관한 사람은 해당되지 않아요.

중요한 건 그 난자를 사용해서 실제 임신을 시도하는 단계여야 해요.

지원대상 요약:

  •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체외수정을 시도하는 부부 (난임부부 포함)
  •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혼 또는 혼인 관계 유지 (보건소 확인)
  • 부부 중 한 명 이상은 대한민국 국적 + 주민등록 유지
  •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+ 보험료 고지 내역 확인 가능

재외국민, 외국인은 제외되며, 결혼하지 않은 개인은 현재 기준에선 대상이 아닙니다.

2. 지원 내용은 어떤가요? (시술비 지원 세부)

지원 항목:

  • 냉동난자 해동, 수정, 배양, 배아이식(초음파 포함)
  • 시술 후 단계 검사비
  • 유산방지제, 착상보조제 등 주사제 포함

지원 횟수: 부부당 최대 2회 단, 시술만 하고 비용 청구를 안 하면 횟수 차감 없음

지원금액: 1회당 최대 100만 원 (총 200만 원까지 가능)

주의사항:

  • 난자·정자 매매 행위 불가
  • 미성년자나 법적 제한이 있는 시술 제외
  • 기증받은 난자·정자 중 일부는 제한될 수 있음

결국 의학적, 법적 기준 안에서 안전하게 시술받는 경우에만 지원된다는 점, 꼭 참고하세요!

3. 신청 방법과 절차는요? (보건소·온라인 모두 가능)

사전 신청 없이 시술 후 보건소에 사후 신청하는 방식이에요.

신청처:

 

공공보건포털 e보건소

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,건강진단결과서(구 보건증) 등 제증명 발급, 의료비지원 등 안내

www.e-health.go.kr

 

신청 절차:

  1. 초기상담 및 서비스 신청
  2. 보건소에서 통합조사 및 심사
  3. 대상자 확정 통보
  4. 시술비 지원금 지급
  5. 사후관리 진행 (이후 재신청 등)

신청 전, 본인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 가입 상태와 혼인관계 증명서류 준비도 필요하니 미리 확인해두세요.

결론: 내 난자로 임신 시도 중이라면, 이건 꼭 받아야죠

냉동난자는 미래를 위한 선택이지만, 사용할 땐 큰 비용이 들어가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요.

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이런 현금성 지원제도는 정말 큰 도움이 되고,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신청하는 게 맞아요.

✔ 회당 최대 100만 원, 총 2회까지 ✔ 신청 간단, 시술 후 보건소 또는 온라인 신청 ✔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가능

지금 냉동난자 해동·시술 계획 중이라면 바로 보건소 상담받고 신청 준비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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